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원작의 나라 프랑스에서 한국영화 역대 최고성적인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JP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설국열차'는 개봉 3주차(13~19일)를 맞아 8만1250명을 동원, 프랑스 누적관객 53만3204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12위.
1위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카운슬러'(29만6789명)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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