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올드보이', 27일 北美 500개 스크린서 개봉

김관명 기자  |  2013.11.22 15:28


미국판 '올드보이' 스틸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올드보이'가 오는 27일 북미지역 50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

22일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조쉬 브롤린, 샬토 코플리, 엘리자베스 올슨, 사무엘 L.잭슨 주연의 '올드보이'(Oldboy)가 필름디스트릭트 배급으로 오는 27일 북미 500개 스크린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날 다른 개봉작은 포레스트 휘태커 주연의 '블랙 네티비티'(감독 카시 레몬즈),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홈프론트'(감독 게리 플레더) 등이다. '홈프론트'는 250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

'똑바로 살아라' '모베터 블루스' '정글 피버' '25시' '인사이드 맨' 등으로 유명한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올드보이'는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리메이크한 작품. 사설감옥에 갇혔다 졸지에 풀려난 원작의 오대수 역은 조쉬 브롤린, 유지태 역은 샬토 코플리, 강혜정 역은 엘리자베스 올슨이 맡았다.

10년만에 관객을 찾는 '올드보이' 리메이크가 원작을 넘어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5년 북미지역에서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7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뒀다. 오프닝 성적은 6만890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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