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하락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뺐겼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5.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기록한 7.9%보다 2.0%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이에 '우리동네 예체능'은 이날 6.4%의 시청률을 보인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 역시 시청률이 하락해 3.5%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전북 전주' 팀의 농구 경기 대결 결과 45대41로 '예체능' 팀이 승리를 거뒀다. 강호동은 공식 경기 첫 득점을 기록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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