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후, 신오쿠보 드라마&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안이슬 기자  |  2013.12.26 14:45
배우 김시후/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시후가 제1회 신오쿠보 드라마&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6일 소속사 SM C&C는 김시후가 내년 3월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서 열리는 제1회 신오쿠보 드라마&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오쿠보 드라마&영화제는 한일 양국의 문화적 교류를 위해 일본 도쿄 내 코리아타운인 신오쿠보에서 개최하는 드라마와 영화 축제. 오는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관계자는 "김시후가 일본 내에서 영화 '써니'와 KBS 2TV '사랑비'의 연이은 흥행으로 한류스타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최근 영화 '소녀'로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해 신오쿠보 드라마&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시후는 오는 27일 도쿄 신오쿠보에서 열리는 개최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가진 후 28일에는 팬미팅을 통해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김시후는 영화 '소녀'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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