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현 '봄', 美산타바바라영화제 초청

김관명 기자  |  2014.01.08 07:07
조근현 감독 /이동훈 기자
조근현 감독의 '봄'이 미국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한국영화 유일한 초청작이며 월드프리미어다.

8일 영화제측은 오는 30일 개막하는 제29회 산타바바라영화제 라인업으로 '봄' 등 월드프리미어 23편과 미국 프리미어 33편을 선정, 발표했다. 개막작은 피셔 스티븐슨 감독의 '미션 블루'(Mission Blue), 폐막작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 3부작(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이다.

'봄'은 '후궁' '마이웨이' '고고70' '장화, 홍련' '음란서생' '형사' 등의 미술감독이자 지난 2012년 진구 한혜진 임슬옹 주연의 '26년' 연출로 화제를 모았던 조근현 감독의 신작. 천재소리를 듣다가 불치병에 걸린 한 조각가가 여자모델과 만나면서 다시 예술혼을 되살린다는 내용이다. 박용우와 김서형 등이 출연한다.

김관명 기자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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