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3'의 성준이 김소연에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연출 장영우)에서 신주연(김소연 분)은 17년 전 알고 지냈던 동생 주완(성준 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신주연은 음식을 차린 후 오랜만에 만나는 주완을 기다렸다. 그러나 그는 집에 들어온 주완을 보고 그대로 얼었다. 앞서 신주연은 주완이 자신이 아는 동생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그와 첫키스를 나눴고 사랑의 감정이 싹텄기 때문.
주완은 당황해하는 신주연에 다가가 "안녕? 싱싱. 이제 우리 행복하게 살자"고 말했다. '싱싱'은 주완이 신주연을 향해 부르는 애칭이며, 앞서 주완은 신주연에 동거를 제안한 바 있어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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