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 박한별, 차기대령숙수 등극.. 김주영에 勝

김기웅 인턴기자  |  2014.01.23 20:14
사진=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방송화면


'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이 김주영을 누르고 황소간장 후계자 자리에 올랐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에서 장은성(박한별 분)과 장라공(김주영 분)은 황소간장 후계자(대령숙수)를 뽑는 마지막 시험에서 난관에 봉착했다.

장판로(박인환 분) 회장이 그들에게 48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간장을 만들어 낼 것을 주문한 것. 이에 장라공은 모친의 도움을 받아 간장의 재료 중 메주 대신 생선을 이용한 어간장의 조리법을 입수했다.

이후 장라공의 어간장을 맛본 장 회장은 "비리지도 않고 색도 잘 우러났다"며 그의 선택을 극찬했다.

장은성은 예전 황소간장의 대령숙수가 만든, 오래 발효된 간장을 입수해 새 간장을 만들어냈다. 장은성은 시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시험장의 온도를 급격히 올려 간장의 발효를 앞당기는 묘책을 사용하기도 했다.

장 회장은 장은성의 간장까지 맛본 후, 온 가족을 모아 앉히고 "장은성이 나를 이어 황소간장 대령숙수 직을 물려받는다"며 차기 대령숙수로 장은성을 지목했다.

장은성의 가족과 장라공의 가족의 명운이 달린 마지막 시험에서 장은성이 승리하면서, 장라공의 가족은 집에서 나가야 할 위기에 처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5사단 제대..빅히트 "현장 방문 삼가달라"[전문]
  2. 2방탄소년단 진, 국방부 보석함 떠나 아미 곁으로..547일간의 기록들 [★리포트②]
  3. 3'전역 D-1'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15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美·日 스포티파이 차트 역주행
  5. 5군백기 타격 없었다..방탄소년단 진, 제대로 마주하는 것들[★리포트①]
  6. 6중국, 한국전 패배에도 월드컵 예선 생존! 태국, 싱가포르에 3-1 승→한 골 차 2차 예선 '탈락'
  7. 7'트레이드 이후→벌써 4홈런 폭발' 이제 LG 상대로 '대기록' 달성하나... 한미 통산 400홈런까지 '단 1개' 남았다
  8. 8'아깝다' 김하성 만루홈런 딱 4m 모자랐다, 대신 172㎞ 결승타→2볼넷 3출루→14호 도루 '다 보여줬다' [SD 리뷰]
  9. 9'김민재 힘 받겠네' 콤파니 1호 영입 곧 뜬다→'EPL 태클 1위' 팔리냐, 뮌헨 전 감독도 원했던 미친 재능
  10. 10'벌벌 떨고 있는' 中 "우레이, 韓 무서워서 뛰지 않는 것인가" 맹비판... 이미 한국전 대패+최종예선 탈락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