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박윤재, 이진에 심통.."나 안보는게 신납니까?"

김유영 인턴기자  |  2014.01.27 20:07
/사진=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방송캡처

'빛나는 로맨스'의 박윤재가 이진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연출 신현창 정지인)에서는 호텔을 그만두는 강하준(박윤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준은 그동안 호텔 벨보이와 식자재 담당 사원으로 위장 취업해 언더커버보스로 활동했다. 호텔 오너 아들이자 제이 호텔 경영전략실 본부장인 그는 자신의 본래 자리로 돌아가야 할 시기가 왔기에 하던 일을 정리했다.

그러나 강하준은 함께 일했던 오빛나(이진 분)가 마음에 걸렸다. 그는 속으로 "내가 그만둔다고 하면 오빛나가 서운해 하겠지? 혹시 서운해서 우는 거 아냐? 그러면 안 되는데"라며 오빛나를 걱정했다.

그의 예상과는 달리 오빛나는 동료 강하준의 사직 소식에도 전혀 슬퍼하는 기색이 없었다. 오히려 오빛나는 "어디 정직원으로 취직 했냐"며 "잘 됐다. 축하할 일이다"며 웃어 보였다.

이에 심통 난 강하준은 "내가 그만둔다니까 기분 좋습니까? 이제 나 안 보는 게 그렇게 신납니까"라며 투정 섞인 목소리를 내뱉었다.

앞서 강하준은 그녀를 초등학교 때부터 짝사랑했으며, 그가 결혼한 줄 알면서도 호감을 가졌다.

방송 말미 강하준은 서서히 오빛나에 다가간 후 그를 벽에 밀치고 키스 직전의 상황을 연출해 향후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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