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예체능', 동방신기보다 더 긴장" 눈물 하차

문완식 기자  |  2014.01.28 13:34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뜨거운 눈물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하차를 아쉬워했다.

최강창민은 최근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예체능' 농구팀의 일원으로 전북 고창 전지훈련을 떠났다. 지난해 4월 '예체능'에 투입된 최강창민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하차, 전지훈련의 의미가 남달랐다.

'예체능' 농구팀은 전지훈련 후 한 자리에 모여 농구를 마지막으로 '예체능'을 떠나는 최강창민과의 애틋한 시간을 함께했다.

최강창민은 조달환, 이병진, 필독 등 '예체능'에서 동고동락한 옛 동료들의 진심 어린 인터뷰 영상과 함께 첫 종목인 탁구부터 농구까지 그의 활약상을 빼곡히 담은 사진첩 등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선물에 북받쳐 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별을 앞두고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는 최강창민의 모습에 제작진 역시 함께 눈물을 흘리며 그와의 이별을 슬퍼했다.

최강창민은 "촬영 오기 전에는 울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농구 초반 부상을 당한 바람에 혼자 겉도는 것은 아닌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그간의 가슴앓이를 전했다.

그는 "동방신기 컴백 무대보다 '예체능' 경기가 더 긴장됐다"며 "열병처럼 농구에 빠져들었다"고 농구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한편 최강창민은 오는 2월 4일 '예체능'을 끝으로 하차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베스트클릭

  1. 1'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2. 2'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3. 3'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4. 4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5. 5'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6. 6손흥민 원톱 이제 끝? 24골이나 넣었는데 이적료까지 싸다... 토트넘 공격수 영입 준비
  7. 7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8. 8'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9. 9국대 GK 김승규, '골때녀-모델' 김진경과 6월 결혼... 축구팬들 축하 메시지
  10. 10"영원한 타격왕보다 훨씬 컨택트 많이 해" 이정후는 합격점, 'CY' 스넬은 실망감 남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