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11개월 대장정+45만 관객 '슈퍼쇼5' 피날레

최보란 기자  |  2014.02.23 10:44
슈퍼주니어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주니어가 월드 투어 '슈퍼쇼5'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2일 오후 7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수도 체육관에서 열린 베이징 콘서트를 통해 '슈퍼쇼5'의 대미를 장식했다. 슈퍼주니어의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쏘리쏘리', '미인아', 'Mr. Simple', 'Sexy, free & Single' 등의 히트곡은 물론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여장 및 어벤져스 캐릭터 분장쇼까지 총 28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리마, 자카르타, 홍콩, 싱가폴, 도쿄, 방콕, 대만, 상하이, 광저우, 마닐라, 멕시코시티, 런던, 오사카,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베이징 등에서 월드 투어 '슈퍼쇼5'를 성공적으로 개최, 11개월간 전 세계 20개 도시, 28회 공연을 통해 약 45만 관객을 동원하며 세계적인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이번 월드 투어 역시 가는 곳마다 매진을 기록해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확인시켜 줬다.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 남미 4개국 투어 및 멕시코, 영국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특별 강연 등 '한류제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로써 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3번의 아시아 투어와 2번의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총 97회 공연, 누적관객수 135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월드 투어 '슈퍼쇼5'의 대장정을 마친 슈퍼주니어는 개별 활동과 더불어 동해&은혁, 슈퍼주니어-M 등 유닛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女 아이돌, 일본서 유흥업소 일 한다고? '충격'
  4. 4파리올림픽 韓 단체 구기종목 '참담한 현실', 女핸드볼만 출전... '야·축·농·배' 다 못 본다
  5. 5손흥민, 북런던 라이벌 향해 "유럽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팀" 칭찬... 정작 아스널은 "SON, 두려운 존재"
  6. 6[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7. 7"뉴진스 볼모로 협박" 하이브, 민희진 12가지 주장에 반박 [공식][전문]
  8. 8'신민재 환상 고급 주루' LG, '1위' KIA에 7-6 짜릿한 역전승 [잠실 현장리뷰]
  9. 9"15골 넣는 손흥민으로 안돼" 토트넘 선배, SON 득점왕 경쟁자를 '영입 추천'... "25골 때려 박는 공격수"
  10. 10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