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김우빈과 문자 주고받는 사이...친분 눈길

조은혜 기자  |  2014.03.02 11:06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인간의 조건' 김숙이 대세 배우 김우빈과의 친분을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화학제품 없이 살기 ' 미션을 수행중인 김숙과 박은영이 함께 소이캔들을 직접 만들러 공방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방을 찾아 차로 이동하던 중 박은영은 창문을 가리키며 "여기가 드라마 '상속자들'에 나왔던 편의점"이라고 말했고, 김숙은 "그럼 김우빈한테 전화 한 번 해보자"고 말했다.

박은영은 "진짜 김우빈 번호 아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김숙은 "우빈이 문자가 왔었다"고 말하며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 휴대전화 화면에 "누님 잘 지내시죠? 우빈이에요. 날이 너무 추워요"라고 시작되는 김우빈의 장문 메시지가 공개됐다.

김우빈과의 의외의 친분에 놀란 박은영은 "오늘은 정말 부럽다"며 "오늘따라 커 보인다"고 아부를 했고 김숙은 "네가 하는 거 봐서 우빈이한테 전화 한 번 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분위기에 휩쓸려 김우빈에게 "어떤 빵을 좋아하냐"고 뜬금없는 문자를 보냈고 이후 김우빈은 "쑥빵? 어렵다"는 내용의 센스 넘치는 문자를 보내왔다.

이어 김숙은 전화를 걸었고 김우빈은 "누님 안녕하세요"라며 부드러운 음성으로 전화를 받아 두 누나들을 설레게 했다.

끝으로 달콤한 전화를 마무리하면서 김숙은 김우빈에게 "누나 번호 스팸에 넣지마"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숙 김우빈 친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의외의 친분이다", "김우빈 목소히 출연이네요", "진짜 대세배우 김우빈 너무 멋져", "김숙 오늘만큼은 부럽다", "왜 친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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