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용덕한(33)이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용덕한은 18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LG 트윈스전에 2회초 강민호를 대신해 포수로 경기에 투입됐다. 이후 4회말 타석에서 추격하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편 강민호는 1회말 수비 도중 이병규(9번)의 파울 타구에 쇄골 부위를 맞고 통증을 호소해, 2회초 수비부터 빠졌다. 경기는 현재 LG가 롯데에 5-2로 앞선 상태로 5회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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