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투어' 12회 연속 매진 비스트 "곧 韓컴백..기대해 달라"

도쿄(일본)=길혜성 기자  |  2014.04.04 07:40
비스트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6인 남자 아이돌그룹 비스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장현승 손동운)가 일본 2014 상반기 투어에서 한국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비스트는 3일 오후 7시10분께부터 약 2시간 30분 간 일본 도쿄 NHK홀에서 '2014 일본 투어'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

1만명 이상급 아레나 공연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비스트이지만, 이번 일본 투어는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위해 이번에는 관객 규모를 좁혔다. 물론 올 1월 도쿄 인근 치바를 시작으로 홋카이도 오사카 후쿠오카 아이치 삿포로 등에서 가진 이번 투어는 11회 간 전석 매진됐고 팬들의 성원과 요청으로 이번 도쿄 NHK홀 공연이 추가, 12회로 열리게 됐다. NHK홀 공연도 매진됐음은 물론이다.

비스트는 이날 공연에서 20여곡 이상을 선보이며 감성과 강렬 무대를 한꺼번에 선사함과 동시에, 한국 컴백 계획도 알렸다.

리드보컬 양요섭은 "곧 한국에서 우리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5월 말에는 일본에서 새 싱글이 발매되는데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우리를 많이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비스트 멤버들은 이날 공연 전 스타뉴스와 잠깐 만났을 때도 "지금 한국 앨범 작업 중"이라며 "구체적 시기는 언제일지 확정해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곧 나오는 것만은 확실하다"라고 밝혔다.

비스트 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이달 말이나 5월 초 비스트의 새 한국 앨범을 낼 계획을 세웠다"라면서도 "하지만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이 계획은 조금 늦춰질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비스트의 새 앨범 발표 소식은 비슷한 시기, 인피니트 엑소 2PM 등 인기 보이그룹의 한국 신곡 공개와 맞물릴 가능성이 크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유어스' 스포티파이 1억 7500만 돌파
  2. 2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내며 '글래머' 인증
  3. 3"김호중 영구 퇴출 원해요"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 '폭주'[스타이슈]
  4. 4'친선전인데' 손흥민 교체 직전까지 전력질주→8만명 팬들도 폭풍박수... 토트넘, 뉴캐슬과 1-1 무
  5. 5'트리피어 뺨 때리고 미소' 손흥민→"토트넘서 가장 위험한 선수였다" 호평... 토트넘, 뉴캐슬에 승부차기 패배
  6. 6'예민한 코너씨'의 변신→'5월 ERA 2.35', 삼성 킬러도 꺾었다... '기교형 투구'서 답을 찾다
  7. 7김호중, 성대 위해 마신 소주 10잔='면허 취소' 1병 반..치졸한 변명 [★FOCUS]
  8. 8"아나운서와 불륜→87억으로 무마"..'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의혹 반박 [★재팬]
  9. 9'트로트 킹' 임영웅 작년 233억원 벌었다..정산금도 '초대박'
  10. 10손흥민 8만명 뜨거운 환호 받았다, 친선전+이틀만에 뛰는데 열심→英매체도 극찬... 토트넘은 뉴캐슬에 승부차기 패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