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주연의 격정멜로 '인간중독'이 '청소년관람불가' 제작보고회로 베일을 벗는다.
'인간중독' 측은 오는 17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한국 영화로는 '성인용' 제작보고회를 연다. 능수능란한 19금 입담을 구사하는 신동엽이 처음으로 영화 제작보고회 사회를 맡았다. 한국영화의 개봉 전 홍보 행사로 자리 잡은 제작보고회가 성인 대상으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간중독'으로 처음 18금 멜로에 도전한 송승헌이 파격적인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송승헌 외에 조여정, 온주완, 임지연이 출연한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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