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사고後 생겨나는 악질적인 행위, 더 마음 아파"

[진도 여객선 침몰]

윤성열 기자  |  2014.04.20 11:18
찬성 /사진=스타뉴스


그룹 2PM(택연 찬성 닉쿤 우영 준호 준케이) 멤버 찬성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악질절인 행위에 분노했다.

찬성은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참 슬프고 안타깝다. 사고 이후로 맘이 좋지 않다. 사고만으로도 그렇지만 사고 이후 생겨나는 악질적인 행위들과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돌아다니며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찌는 것이 더 마음이 아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찬성은 이어 "그런 사람들, 정말 자신들이 한 짓거리만큼 아프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찬성은 지난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에서 더 많은 생존자가 나타나길..!"이라는 애도의 글을 남겨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수학여행에 나선 단원고 학생 등 476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는 지난 16일 오전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20일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는 49명, 실종자는 253명, 생존자는 174명으로 집계됐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군 복무에도 흔들림 無..스타랭킹 남돌 2위 굳건
  2. 2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3. 3日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한국 공연 확정..5월 2일 티켓 오픈
  4. 4김수현♥김지원, 죽어도 못 보내..신혼 비하인드
  5. 5"방탄소년단 지민 씨를 좋아해요" 박정현 러브콜 '화제'
  6. 6군대서도 '잇보이'..방탄소년단 지민, 늠름한 KCTC 훈련 사진 공개
  7. 7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8. 8'고척돔이 문제였나' 4477억 日 투수, 1이닝 5실점 강판→ERA 1.64 환골탈태... 어느덧 NL 톱5 진입
  9. 9'풀타임' 손흥민, 유효슈팅 한 번도 못 때렸다... 토트넘, 첼시에 0-2 완패→3연패 수렁 'UCL 진출 빨간불'
  10. 10미코 출신 금나나, 26살 연상 건설업계 재벌과 극비 결혼설 [스타이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