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대책본부가 현 구조방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0일 오전 브리핑에서 "인양 및 파공, 절단 이후 진입하는 대안은 자칫 생존자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기 때문에 잠수부의 선내 진입 방식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사고대책본부는 "함정 204척과 항공기 34대를 투입해 선체 주위 해역을 집중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일 오전까지 집계된 사망자수는 49명이며 실종자수는 253명이다. 구조자수는 1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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