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가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가족을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28일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이날 오전 세월호 참사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김은숙 작가와 함께 SBS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도 지난 21일 해당 단체를 통해 3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6일 진도 부근 해역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이후 송승헌, 차승원, 양현석, 온주완, 엠블랙 이준, 김수현, 미쓰에이 수지, 이휘재, 오연서,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메이저리거 류현진 등 스타들은 기부를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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