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프레모 칸 집행위원장, 韓문화훈장 받는다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칸)프랑스=전형화 기자  |  2014.05.17 19:54
티에리 프레모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칸(프랑스)=뉴스1/AFP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대한민국 은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한국영화인의 밤에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해위원장에 은관 문화훈장을 수훈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이 칸 영화시장과 부산국제영화제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영화 산업 발전과 한국영화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로로 훈장을 수훈한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티에리 프레모는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을 비롯해 95개 한국영화를 칸에 초청했다. 부산영화제에도 종종 찾아 한국영화 관계자들과 세계 영화계 인사의 인적 교류에 이바지했다.

문화훈장은 18일 칸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인의 밤 행사에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이 전수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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