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우 감독의 영화 '인간중독'이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4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인간중독'은 이날 오후 누적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11일째다.
한편 '인간중독'은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트랜센던스', '고질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물량공세 속에서도 한국영화로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주연을 맡은 배우 송승헌의 재발견, 팜므파탈 임지연의 발견이 화제가 된 가운데 조여정, 온주완, 전혜진, 유해진 등 다른 출연진들 또한 탄탄하게 극을 떠받치며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김현록 기자 roky@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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