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임상수 감독의 영화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류승범은 최근 영화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류승범이 작품 활동을 재개하는 건 2013년 '베를린' 이후 2년 여 만이다.
'베를린' 이후 프랑스 파리에서 체류 중이던 류승범은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 출연을 결정한 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조승우와 김효진이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김효진이 임신을 하면서 하차하고 제작이 지연됐었다.
류승범 합류로 제작에 탄력이 붙은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는 여자주인공 캐스팅을 조만간 결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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