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브라질 축구 배울 기회 기쁘다"(인터뷰)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  2014.05.27 22:41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사진=최부석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리더 강호동이 '브라질 특집편' 촬영을 위해 브라질로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우리동네 예체능' 팀 축구편 멤버들(강호동, 이규혁, 윤두준, 서지석, 민호, 김흥국, 이정, 조한선)은 '브라질 특집편' 촬영 차 브라질로 떠나기 위해 27일 오후 8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집합, 브라질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강호동은 브라질 출국에 앞서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브라질 현지에서 브라질 축구를 배우고, 경기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브라질 여자 축구팀과 경기를 하게 되는 소감에 대해서는 "'예체능'은 생활 체육을 활성화 하려고 한다"며 "브라질 축구를 많이 보고 느끼고 오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질 축구를 현지에서 잘 배워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브라질 축구를 배운다는 의미가 크다. 현지에서 배운 축구로 실력이 향상, '예체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촬영에서 특별출연하는 조한선에 대해 "포지션(골기퍼)이 겹쳐서 신경이 쓰이기는 한다"며 "조한선이 가족으로 들어왔으니 호흡을 잘 맞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예체능-브라질 특집편'은 '2014 피파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브라질 현지에서 6박 8일 일정으로 촬영을 진행, 오는 6월 4일 귀국한다. 이번 브라질 방문은 1차이며, 오는 6월 19일 2차 브라질 방문이 이뤄진다.

1차 브라질 방문에서 진행되는 '브라질 특집편'은 브라질 현지 교민과 만나 월드컵을 앞둔 브라질 현지 분위기를 전하며, 브라질 여자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한다. 또한 브라질 현지 음식과 유적지를 통해 브라질 문화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의 1차 브라질 방문에는 강호동, 이규혁, 윤두준(비스트), 서지석, 민호(샤이니), 김흥국, 이정, 조한선이 함께 한다. 2차 브라질 방문은 오는 6월 19일이며, 조우종 KBS 아나운서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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