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2,텍사스)가 2루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89로 소폭 하락했다.
8회초 1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을 물러난 추신수는 8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한편, 텍사스는 2-10으로 크게 패했다. 2연패 수렁에 빠진 텍사스는 시즌 28승28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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