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리 "한국, 항상 자랑하고 싶다" 자부심

김소연 기자  |  2014.06.10 11:24
필리핀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그레이스리/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필리핀 방송인 그레이스 리(32, Grace Lee, 이경희)가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나타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그레이스 리의 필리핀 활약을 전했다.

이날 필리핀 방송에 출연해 한국에 대해 소개했던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케이팝, 한국드라마 이런 걸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방송국에서는 한국에 대한 모든 건 저에게 물어 본다"며 "신난다. 한국에 대해서 자랑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으니까 기회가 생길 때마다 한다"고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레이스 리는 지금은 헤어졌지만, 2012년에는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과 스캔들로 한국과 필리핀을 떠들썩하게 만든 인물이다.

10세 때 부친을 따라 필리핀으로 이주해 마닐라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다. 2007년 이후로는 필리핀 채널 GMA7의 TV 프로그램 '쇼비즈센터'를 진행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7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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