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박해진이 이종석 아버지에 대해 터놓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한재준(박해진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훈은 "총리 수술팀에 손 떼라. 더러운 정치놀음에 끼지 말라"고 경고했고 한재준은 "너희 아버지만큼 더러운 건가"라며 그를 도발했다.
한재준은 "하버드에서 이성훈이라는 친구를 만났다"라며 소송장을 내밀었다. 이어 "그 친구가 나한테 부탁했다. 한국에 가면 박철이 어떻게 됐는지 알아 봐달라고. 북한 최고의 지도자를 치료한 그에게 신세를 갚아야 한다고"라 했다.
박훈은 "아버지는 오준규와 장석주에게 속아서 간 것이다. 그에게 사실을 말해 믿게 하고 싶으니 연락해 달라"고 말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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