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이규한, 드레스 입은 남보라 보고 '헉'

조소현 인턴기자  |  2014.07.01 20:05


이규한이 남보라의 드레스 입은 모습에 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 김샛별(남보라 분)은 최재민(이규한 분)이 초대한 파티에 참석할 지 계속 고민했다.

고민하던 김샛별은 결국 최재민으로부터 받은 드레스를 입고 집을 나섰다. 드레스를 가리기 위해 김샛별은 드레스 위에 겨울 잠바를 걸쳤다.

최재민은 1층 로비에서 계속 김샛별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 주실장이 "김샛별씨가 온다고 합니다"라고 말하자, 최재민은 "너에게 문자를 보냈어?"라며 기분나빠했다.

주실장은 최재민에게 "제가 여기서 김샛별씨를 기다리겠으니 올라가 계십시오"라고 말했다. 곧이어 김샛별이 로비에 도착했다.

주실장은 김샛별에게 "드레스 예쁘죠"라고 했고 김샛별은 "네, 감사합니다"하며 웃었다. 주실장은 "상무님이 직접 구입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실장과 김샛별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파티 장소로 올라갔다. 주실장이 김샛별에게 "겉옷 저한테 주시죠"라고 말하자 김샛별은 "이런 옷을 처음 입어봐서요"하며 당황해했다.

파티장에서는 최재민이 김샛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 김샛별이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최재민은 김샛별을 보고 어쩔 줄 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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