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정종철 "美서 영어로 헌팅 시도..실패"

조소현 인턴  |  2014.07.01 21:27


개그맨 정종철이 뉴욕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정종철은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미국에 갔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종철은 "미국에서 영어회화 공부를 하기 위해 아내에게 허락을 받고 헌팅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정종철은 MC 한석준이 "아내가 허락을 했냐"고 묻자 "그랬다, 그런데 미국인들도 얼굴을 보는 것 같다"며 헌팅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종철은 "그런 줄 알고 아내도 허락했나보다, 적어도 미국인이 말을 알아들은 것 아니냐"며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종철은 이날 6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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