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죽음 현장 도착 "두렵지않다"

김민정 인턴기자  |  2014.07.01 23:39
/사진=SBS'심장이 뛴다' 방송화면


'심장이 뛴다' 전혜빈이 죽음 현장을 목격했다.

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전혜빈은 절박한 마음으로 현장에 도착했지만, 현장은 이미 죽음 어머니를 붙잡고 우는 아들의 울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를 본 전혜빈은 처음에는 쉽게 다가서지 못했지만, 용기를 내서 다가갔고 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이후 인터뷰에서 전혜빈은 "얼마나 슬픈지 그 등에서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나에게 죽음이라는 것은 슬픔과 아픔이었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심장이 뛴다'는 인명을 구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소방서 대원들과 함께 직접 현상에 나가 근무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담은 공익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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