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로 출격한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소감 및 향후 계획을 밝혔다.
효민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케이블채널 Mnet 가요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티아라에서 지연이에 이어 솔로 기회를 얻게 됐는데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사에서 저와 지연이를 선택해 주신 거니까 우리가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티아라의 나머지 멤버들에게도 보여줘야 할 것 같다"며 "지연이가 먼저 잘 해서 부담이 덜어지기도 했지만, 그만큼 또 해야 한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효민은 "1위 욕심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전혀 없다"면서도 "첫 방송이니까 어느 정도 소망은 갖고 가야 하지 않을까"라고 미소 지었다. 또한 "속으로만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효민은 이번 활동으로 듣고 싶은 말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로운 시도에 대한 두려움이 없구나' 등을 꼽았다.
끝으로 효민은 "앞으로 계속 노력할 것이고, 부족하겠지만 채워나갈 테니 예쁘게 봐 달라"며 "노래 많이 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달 30일 솔로 첫 미니앨범 '나이스 바디'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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