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28, 레반테)는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팀을 8강까지 끌어올렸다. 이런 나바스의 실력만큼이나 나바스의 부인도 압도적인 미모를 뽐내 화제다.
나바스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 신들린 선방을 선보이며 경기 MVP에 해당하는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이날 나바스는 7개의 세이브를 선보이며 네덜란드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로빈 반 페르시, 아르헨 로벤, 베슬리 스네이더, 멤피스 데파이 등이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나바로를 뚫어내지 못했다. 비록 승부차기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이것이 나바스의 활약을 가릴 수는 없었다.
이 뿐만 아니라 살라스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의 스포츠 관련 사이트 '겟모어스포츠'가 선정한 월드컵에 출전하는 아내, 혹은 여자친구 랭킹에서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 2위는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렌지, 3위는 세르히오 라모스의 여자친구 루비오가 선정됐다. 살라스는 이 뒤를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한편 나바스의 아내 안드레아 살라스의 모습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나바스 아내, 진짜 대박일세", "나바스 아내보니 진짜 나바스가 부럽네", "나바스 아내, 모델이라더니 진짜 장난 아니네", "나바스 아내, 이쁘다. 그냥 이 말밖에 안 나온다", "나바스 아내, 그냥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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