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족, 레위니옹 장관에 감탄 "3D 영화보는 느낌"

김태경 인턴기자  |  2014.07.11 22:43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병만족이 첫 모험의 땅 레위니옹의 장관에 감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새롭게 꾸려진 병만족(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니엘 제임스)이 14번째 모험의 땅 인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헬기를 이용해 첫 모험의 땅인 레위니옹에 들어섰다. 레위니옹은 2년에 한 번씩 분출하는 활화산 지대로 인해 형성된 화산섬이다. 또한 웅장한 협곡과 3000여 개의 장엄한 폭포 등 신비롭고 독특한 지형을 자랑한다.

레위니옹이 이뤄낸 웅장한 장관에 박휘순은 "이 풍경을 보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 살면서 아마 못 볼 풍경인데,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 아니냐"며 감탄했다.

유이는 "나는 지금 3D 영화 보는 것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다른 대원들 역시 레위니옹의 진풍경을 만끽하며 정글 모험에 대한 기대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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