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2년 연속 최고수입 스타

안이슬 기자  |  2014.07.22 10:55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사진=영화 '아이언맨3' 스틸


영화 '아이어맨' 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미국 포브스 선정 최고 수입 배우 순위 1위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4년 현재까지 7500만 달러(한화 약 769억 원)를 벌어들여 2년 연속 최고 수입 배우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아이언맨3'이 12억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전세계적 흥행에 성공해 상당한 러닝개런티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배우들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해 차기작 '어벤져스' 시리즈 등 마블 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를 통해서도 엄청난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뒤를 이은 할리우드 수입왕은 드웨인 존슨. 그는 '지.아이.조2', '분노의 질주' 시리즈, '허큘러스' 등을 통해 5200만 달러(한화 약 533억 원)를 벌어들였다.

세 번째로 높은 수입을 거둔 스타는 브래들리 쿠퍼. 그는 지난 해 '아메리칸 허슬', '행오버3'에 출연한데 이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로켓 목소리를 맡았다. 포브스는 브래들리 쿠퍼가 지난 1년 동안 4600만 달러(한화 약 430억 원)를 번 것으로 추정했다.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3900만 달러, '토르' 시리즈의 주인공 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는 3700만 달러의 수입으로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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