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임시완에 화해의 손길 내밀다

조소현 인턴기자  |  2014.07.22 23:11
/사진=MBC '트라이앵글' 방송화면


김재중이 임시완을 찾아가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장동철(김재중 분)은 윤양하(임시완 분)를 통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장동철은 자신의 친동생인 윤양하를 찾아갔다. 장동철은 윤양하를 마주보며, "나한테 할 말 없냐. 있으면 지금 해봐라. 속마음 털어놓는 것도 시간 지나면 힘들다"고 말했다.

윤양하는 이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장동철은 "네가 그렇게 지키려고 발버둥 치는 게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발버둥치는 것 보면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일 거다"라며 "제발 너 스스로에게 의미가 있는 일이었으면 좋겠다. 그것도 아니면 네 인생이 뭐가 되냐" 라고 말했다.

윤양하와 장동철은 서로 친형제라는 사실을 안 뒤에도 갈등을 해결하지 못했다. 윤양하와 장동철이 화해를 할 수 있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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