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유채영 사망에 비통 "고통 없이 편히 쉬길"

김영진 기자  |  2014.07.24 09:54
(왼쪽부터) 김미연, 유채영/사진=스타뉴스,150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방송인 김미연이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미연은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나.. 착하고 예쁘고 따뜻한 채영언니....이제 아픔 없이 고통 없이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쉬어...몇 안 되는 사진보며 가슴이 찢어진다........언니....미안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김미연과 고 유채영의 밝은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 했다.

/사진제공=김미연 트위터


앞서 이날 고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이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24일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향년 41세.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고인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

150엔터테인먼트 측은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고(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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