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강동원의 캐스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윤종빈 감독은 최근 진행된 SBS '금요일엔 수다다'에 출연해 "영화 '형사'에 출연했던 강동원의 비주얼에 매료돼 시나리오 작업 당시부터 조윤 역에 강동원을 염두에 뒀다"며 "만약 강동원이 '군도'에 캐스팅되지 않았다면 '군도'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빈은 "하정우의 두 번째 연출작 '허삼관 매혈기'의 시나리오도 함께 분석하는 등 서로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녹화분은 오는 8월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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