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측 "中유스올림픽, 청소년이 좋아하는 배우로 초청"

김영진 기자  |  2014.08.14 09:31
배우 김수현/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수현이 중국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개막식에서 주제가를 부른다.

14일 오전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수현이 오는 16일 중국 난징에서 개최되는 유스올림픽 개막식에서 주제가를 부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전세계 청소년이 좋아하는 배우로 이번 개막식 주제가를 제안 받았고, 김수현 역시 흔쾌히 승낙해 이번 개막식에 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는 유스올림픽은 4년마다 개최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체육 축제다. 오는 16일 개막해 28일 막을 내린다.

특히 김수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외계남 도민준 역으로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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