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김소현(15)이 동갑내기 배우인 김유정을 응원했다.
김소현은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OCN 새 일요드라마 '리셋'(극본 장혁린 연출 김평중 제작 미인픽쳐스) 제작발표회에서 "김유정과 나이가 동갑이다. 그래서 라이벌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소현은 '리셋'에서 17세의 불량소녀 조은비와 차우진(천정명 분)의 과거 여자친구인 승희 등 1인2역을 맡는다.
한편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총 10부작의 스릴러물이다. 그간 '신의 퀴즈' 'TEN' '뱀파이어' 검사 등 웰메이드 수사물을 선보여온 OCN의 첫 스릴러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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