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최민식도 화답

안이슬 기자  |  2014.08.20 19:07
사진=김준수 트위터

그룹 JYJ의 김준수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준수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수행하는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김준수는 앞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비스트 이기광의 지목을 받았다. 그는 이기광에게 "기광아, 덕분에 예술의 전당 옥상 올라가고 있다. 고마워. 밤공연 메이크업, 머리 다시하게 해줘서"라고 재치 있는 답글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 속 김준수는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을 앞두고 가운을 입은 모습이다. 그는 얼음 물을 머리 위로 시원하게 들이붓고 좌절한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준수는 사진과 함께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해 '드라큘라' 낮공 끝나고 시원하게 챌린지를 했습니다. 기부에 동참해주세요! 힘내세요! 제가 지목할 다음분은...에잇 모르겠다!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선배님입니다"이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 최민식/사진=김준수 트위터

김준수에게 다음 타자로 지목당한 최민식도 시원한 얼음물 샤워로 화답했다. 최민식은 김준수의 트위터를 통해 "준수야, '루시' 홍보하다가 좋은 일에 동참한다. 고맙다! 루게릭 환자 돕기 챌린지! 다음 지목은 김한민 감독, 조진웅, 류승룡. 정재야, 경구야 동참해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준수는 "트위터를 안하시는 관계로 대신 올려드립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 환자를 위한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미국ALS협회가 제안한 캠페인. 그간 빌 게이츠, 휴 잭맨, 러셀 크로우 등 미국 유명인들은 물론 국내 연예인들도 적극 참여했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미션을 수행 한 후 세 명의 다음 타자를 지목하고, 지명된 사람이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하지 못할 경우 100달러를 기부하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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