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뉴욕 디자이너와 서로 다른 옷 취향에 갈등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백진희와 뉴욕 현지 디자이너가 함께 모델에게 입힐 옷을 고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선호하는 스타일이 너무 달라 고초를 겪었다. 백진희는 심플한 캐주얼 스타일을 선호한 반면, 현지 디자이너는 화려한 패턴과 디자이너를 선호한 것. 두 사람은 옷을 고르는 도중 계속 의견차를 보였다.
백진희는 "나랑 가고자 하는 방향이 다른 것 같다. 나는 플라워 프린트를 안 입는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계속해서 갈등하던 백진희와 디자이너는 결국 민무늬 흰색 블라우스와 민트색 숏팬츠로 타협점을 찾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