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신' 후지이 미나, 삭힌 홍어 먹고 '눈번쩍'

조소현 인턴기자  |  2014.08.21 21:47
/사진=KBS 2TV '밥상의 신' 방송화면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이 미나가 '밥상의 신'에서 삭힌 홍어를 먹고 고통스러워했다.

후지이 미나는 21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서 머뭇거리며 삭힌 홍어를 먹었다.

MC 신동엽이 홍어에 대한 감상평을 묻자 후지이 미나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먼 곳을 보고 싶은 맛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홍어전, 홍어찜을 시식할 때도 내내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밥상의 신'에서는 '이 음식 먹으면 당신도 한국인 베스트 3'을 주제로 순대, 낙지, 홍어가 소개돼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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