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재중 유천 준수)의 김재중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재중은 지난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LS캠페인. 일리야 땡큐 좋은 일하게 해줘서~ 제가 지목 할 분들은 배우 황정음 김규리 최태준씨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얼음물 샤워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재중은 편안한 차림으로 무릎을 꿇고 앉아 머리위로 쏟아지는 많은 양의 얼음물을 맞았다.
김재중은 얼음물을 맞는 내내 고통스러운 듯 비명을 질러 조금이나마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중과 JYJ는 22일 오전 '2014 JYJ 아시아투어-더 리턴 오브 더 킹' 콘서트를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북경으로 출국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으로 지난 7월 시작됐다.
룰은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고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것.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 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고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국내외 많은 스타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해 얼음 샤워 뿐 아니라 대부분 기부도 하고 있어 연일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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