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3일 오후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공식 페이스북에는 "배우 이종석씨도 베트남에서 스케줄을 소화 하던 중 아이스버킷챌린지 에 동참하였습니다"는 글과 이종석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종석은 앞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김우빈이 다음 참여자로 홍석천, 문원주을 함께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영상에서 이종석은 "안녕하세요 이종석입니다. 김우빈씨와 용인시장님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됐다"며 "루게릭병, 세상 모든 질병과 싸우고 계신 여러분들이 모두 기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뜻을 밝혔다.
이종석은 이후 얼음물로 샤워를 한 후 자신과 함께 드라마를 했던 이민홍PD, 조수원 PD, 진혁PD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이민홍 PD는 KBS 2TV 드라마 '학교2013', 조수원 PD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진혁 PD는 '닥터 이방인'에서 이종석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 후원 재단인 ALS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자 고안된 SNS 캠페인. 상대가 나를 지목했을 때 100달러(한화 약 10만 원)를 기부하거나 양동이의 얼음물 뒤집어쓰기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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