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매출액도 '아바타' 넘어 역대 수입 1위 눈앞

김현록 기자  |  2014.08.25 08:41
사진='명량' 포스터


1600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최다 관객몰이에 성공한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매출에서도 '아바타'를 넘어 1위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30만4804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 1625만7327명을 기록했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일일 관객 기록이다. 이날 하루 매출액은 약 24억 원으로, 누적 매출액은 이날까지 1255억5245만1010원에 이르렀다.

'명량'에게 역대 관객수 1위를 내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1362만 명)의 총 매출액은 1284억4709만7523원으로 명량과 약 19억원 차이가 난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명량'은 매출액 측면에서도 금주 중 '아바타'를 넘어 역대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명량'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을 격파한 명량대첩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권율 노민우 김태훈 등이 출연했다.

지난 달 30일 개봉해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68만 명), 역대 최고 평일 스코로(98만 명),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125만 명), 역대 최단 1000만 돌파(12일)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했다. 지난 16일 '아바타'(1362만 명)의 기록을 넘어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명량'은 개봉 21일차인 19일 국내 개봉작 최초로 1500만 관객을, 24일에는 1600만 관객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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