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진 변호사가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일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았다.
2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20대 도시 여성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들여다봤다.
오수진 변호사는 서울 강남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는 29세 변호사였다. 그는 출근하는 차 안에서 빠르게 화장을 하는가 하면 의뢰인들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는 모습으로 공감을 얻었다.
오수진 변호사는 "미혼 여성이 10건이 넘게 이혼 소송을 하면 결혼을 못한다고 해서 벌벌 떨었다. 그런데 더이상은 아니다"고 일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혼 소송과 함께 사랑도 되돌아봤다.
오수진 변호사는 "좋아했던 사람도 아예 나란 사람 자체를 세상에서 없는 사람으로 취급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털어 놓으며 이별을 전했다. 오수진 변호사의 전 남자친구는 갑작스럽게 연락을 끊으면서 이별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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