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세계선수권 8강 진출

김지현 인턴기자  |  2014.08.29 14:30
'세계랭킹 1위' 이용대(25)-유연성(28)조가 세계선수권배드민턴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뉴스1


'세계랭킹 1위' 이용대(25)-유연성(28) 조가 2014년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29일(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년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인도의 마누 아트리-수메트 레디 조를 세트 스코어 2-0(21-12, 21-17)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32강에서 레이먼드 탬-글렌 워프(호주) 조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기고 올라온 이용대-유연성 조는 16강에서도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세트를 이어가고 있다.

금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이용대-유연성 조는 8강에서 세계랭킹 5위인 리성무-차이자신(대만) 조를 만나 4강 진출을 가린다.

다른 남자 복식조인 세계랭킹 6위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 조와 세계랭킹 10위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 조도 8강에 합류했다.

단식에서는 남자단식의 손완호(세계랭킹 7위, 국군체육부대)와 여자단식 성지현(세계랭킹 4위, MG새마을금고)이 8강에 진출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2. 2'49kg' 박나래, 다이어트 ing "숨 안 참고 복근 원해"
  3. 3'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4. 4김하성 8G 만에 시즌 5호포, 9번 강등 굴욕 씻었다! 타격왕 신입도 4안타... 샌디에이고 13-1 대승 [SD 리뷰]
  5. 5황희찬, 펩 앞에서 12호골 넣었지만→'절친' 홀란드는 4골 폭격 "무자비했다" 호평... 울버햄튼, 맨시티에 1-5 대패
  6. 6'백승호 결국 이적하나...' 데뷔골에도 버밍엄 3부 강등 충격, 英 인기팀 선덜랜드 러브콜
  7. 7'156㎞ 강속구 언제쯤' 키움 장재영, 팔꿈치 인대 손상 '심각'... "수술 권유도 받았다"
  8. 8두산에도 '무패 투수'가 깜짝 탄생했다, 그것도 전부 구원승이라니... "특히 감사한 선배가 있다"
  9. 9흥국생명, 리베로 김해란마저 떠난다... "은퇴 결정 쉽지 않았다" [공식발표]
  10. 10[오피셜] KBO 역사상 최초 어린이날 2시즌 연속 우천 취소, 현장에서도 아쉬움 가득했다 '얄궂은 봄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