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홍진경 "이영자, 미국 횡단서 나에게 1억 썼다"

김민정 인턴기자  |  2014.09.02 00:01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 방송장면



모델 겸 가수 홍진경이 이영자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홍진경은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영자가 미국 뉴욕에 가야 한다며 나를 끌고 뉴욕에 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이영자가 나와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1억 썼다"며 "뉴욕에서 돈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영자가 '크리스마스 때는 가장 좋은 호텔에서 있어야 한다'며 마지막 남은 돈을 호텔비로 다 써버렸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그 때 정선희가 온다고 했다. 우리는 물주가 온다는 생각에 기뻐했다. 하지만 정선희가 300불 즉 30만 원만 가지고 왔다"며 "나중에는 노숙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한결같은 '미담 부자'
  2. 2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3. 3SSG 미녀 치어, 깜짝 반전 베이글 매력 '숨이 턱'
  4. 4최준희 치아 성형 "필름 붙였어요" 승무원 느낌 나네
  5. 5류이서, 비대칭이 이정도? 섹시 레깅스 美쳤다
  6. 6KT→키움→NC 9년 방황, 마침내 감격의 첫 승... 194㎝ 장신투수 드디어 1군 전력 등극
  7. 7방탄소년단 뷔, '유년 시절과 똑같이 자란 남돌' 1위
  8. 8손흥민 EPL 통산 120호골에도 세리머니 안했는데... 토트넘 동료들 싸움 '충격'→결국 4연패 자멸
  9. 9박성훈, 이름 또 잃었다..'더 글로리' 전재준 아닌 '눈물의 여왕' 윤은성 [★FULL인터뷰]
  10. 10손흥민 고군분투→토트넘 4연패+팀 내분에도 평점 7점대... 캡틴다운 인터뷰까지 "계속 싸우겠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