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맨유 위한 골과 승리, 기대해도 좋다"

국재환 기자  |  2014.09.08 11:03
라다멜 팔카오(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소속 팀에서 최대한 많은 골과 승리를 이끌겠다는 다짐을 나타냈다. /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임대 이적한 '인간계 최강'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8)가 맨유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팔카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맨유라는 명문 구단에 오게 돼 매우 행복하다.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반드시 많은 골을 넣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팔카오는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서 브라질과의 A매치에 출전했다. 비록 팀이 0-1로 패했지만 팔카오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 입었던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신고했다.

팔카오는 이어 "부상 때문에 약간 긴장되기는 했다. 그러나 경기를 뛰고 나니 별다른 문제점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몸 상태가 아주 환상적이며 앞으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A매치를 마친 팔카오는 조만간 잉글랜드로 건너와 15일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리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맨유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베스트클릭

  1. 1"♥임지연 고마워"..이도현, 파격 공개 고백
  2. 2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3. 3한예슬, 품절녀 됐다..♥10살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4. 4'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5. 5'현금부자' 황영진 "내 취미는 ♥아내, 1억 선물 당연..행복하다면" [직격인터뷰](동상이몽2)
  6. 6비내리는 부산, 대형 방수포 덮였다... 류현진 4413일 만의 사직 등판 미뤄지나 [부산 현장]
  7. 7'민희진 사단'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하이브에 통보 [스타이슈]
  8. 8'159㎞ 강속구가 얼굴로...' 아찔했던 김하성, '무안타에도 또 볼넷→득점' 팀 승리 도왔다 [SD 리뷰]
  9. 9"신혼집 간 적 있어" 탁재훈 진땀 나는 폭로
  10. 10'선발 왕국일줄 알았는데...' 한화 9위 추락, 롯데전 17승 류현진 'QS를 부탁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