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계에 급부상하고 있는 두 배우 조진웅과 김성균이 형제로 상봉한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15일 제작사 필름있수다는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10월23일로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가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면서 형제애를 찾아가게 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
조진웅과 이선균은 목사와 박수무당이라는 극과 극 직업으로 당황하면서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치매에 걸려 사라진 엄마로는 김영애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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