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주환과 이원근이 동성애 연기로 호흡을 맞춘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임주환과 이원근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페스티벌-형영당 일기'에 함께 출연한다.
임주환과 이원근은 극중 이복형제로 분해 안타까운 사랑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MBC는 지난해 2007년 '베스트 극장' 폐지 이후 6년 만에 본격 단막극을 부활 시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9편의 단막극을 방송하는 드라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터닝포인트', '내 인생의 혹' 등을 선보여 호평 받은 가운데 다양한 실험적이고 작품성 있는 단막극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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