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2NE1 공민지 때문에 다이어트 고민"

이경호 기자  |  2014.09.17 09:33
개그우먼 이국주 /사진=이기범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진지하게 살을 빼려고 고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오전 SBS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107.7㎒ '호란의 파워FM'(오전 7시부터 9시 방송)에 이국주가 출연해 2NE1 공민지 때문에 살을 빼려고 고민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명 걸그룹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가 된 이국주는 DJ 호란이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은 스타는?"이라고 묻자 "공민지와 겨루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국주는 "공민지처럼 춤을 추려면 좀 더 날씬해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태어나 처음으로 다이어트 충동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국주는 오는 19일까지 '호란의 파워FM'의 4부 코너 '두뇌를 바꾸는 퀴즈, 두 바퀴'의 특집 버전인 '두뇌가 살찌는 퀴즈, 두 그릇'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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