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 영지가 기존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오전 패션매거진 앳스타일은 최근 영지와 진행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첫 앨범을 내면서 7년 차 걸그룹이 되는 영광을 누린 영지는 멤버들에게 "너무 부족해서 그저 죄송스러울 뿐"이라고 겸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지는 기존 멤버의 텃세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텃세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영지는 "워낙 인지도가 높은 그룹이라 제가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주위에서도 걱정을 많이 한다"며 "그런데 정말 언니들이 잘 챙겨준다.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 고마운 언니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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